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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코스 리뷰 및 아이코스 vs 릴 비교!

안녕하세요^^ 똘고래입니다.

일정이 바빠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오늘은 '아이코스'와 'KT&G 릴'을 비교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와 릴 둘 중에 무엇을 살지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KT&G 릴 구입기는 아래 포스팅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overhigh.tistory.com/12?category=741999

 

 

 

 

 

아이코스 리뷰 시작!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아이코스 구입 후 개봉을 한 사진입니다.

 

"타바코 스틱을 절대 비틀지 마세요"라는 문구는

KT&G 릴(lil) 사용시 비틀어서 스틱을 제거해야 하는 것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코스 구매시 함께 제공하는 구성품입니다.

 

부연설명이 필요한 구성품은 어댑터 왼쪽에 있는 아이코스 클리너

위쪽에 x20 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랩핑된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코스 클리너와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은 모두 아이코스 기기를 청소할 때 필요합니다.

아이코스 클리너큼직한 찌꺼기를 청소 해주고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섬세한 청소를 필요로 할때 필요합니다.

 

 

 

구입 당시 출시된 아이코스에 호환되는 히츠를 모두 구입하였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2018년 10월 23일 현재는 더 많은 종류의 히츠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히츠 그린, 블루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둘 다 멘솔 느낌이 강합니다.

 

히츠 앰버(주황색), 실버일반 연초의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저하고는 맞지 않았습니다. ㅜㅜ

 

히츠 퍼플상큼한 향 + 멘솔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차가 있다 보니 모든 히츠 제품을 하나씩 구입해보시고 시연해보셔서

여러분께 맞는 히츠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히츠 퍼플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자 이제 아이코스 리뷰를 끝내고 간단하게 아이코스 vs 릴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라고 해서 다른 블로거들이 하듯이 스펙 가져와서 비교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제가 사용하면서 느낌 점을 적으려고 합니다.

 

 

 

 

 

1. 줄담을 생활화 한다면 릴을 추천.

 

아이코스는 스틱이 아니라, 본체를 충전하고.

본체에 스틱을 넣으면 본체에 충전된 전력을 스틱에 충전해주는 방식입니다.

 

본체 완충시 스틱을 대략 20번 정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줄담을 생활화 한다면

본체와 스틱을 별도로 충전하는게 아닌 KT&G 릴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줄담을 생활화 하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아이코스를 추천한다! 이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이코스를 사용하다 보면

 

담배를 피우고 나서 스틱을 충전해야 하는데 깜빡 하거나.

스틱의 아랫 부분이 접지 부분에 닿게 해야 하는데 거꾸로 넣었거나.

담배를 잘못 끼워서 탄맛이 나거나. 등등

 

담배를 피우려고 기껏 나왔는데 문제가 있어서

다시 충전 될 때까지 5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거 정말 못참는 분이라면 릴을 추천합니다.

 

 

 

 

 

2. 뭐지?

 

제가 1번에서 "이런거 정말 못참는 분이라면 릴을 추천합니다." 라고 했죠?

 

문제는 아이코스, 릴 사용자 둘 다 화가 날 때가 있답니다.

 

 

바로 담뱃잎이 스틱에 껴버리는건데요..

 

제가 KT&G 릴을 봉인하고 아이코스를 구입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을 잘못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릴을 사용할 때 메뉴얼대로 3번 돌려서 스틱에서 담배를 빼면 종이만 쏙 빠지고

담뱃잎은 그대로 남아있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담배 피우고 나서 스틱 뚜껑 열고 한번 더 뚜껑 열고 탁탁 쳐서

스틱 안에 남아 있는 담뱃잎을 빼주는 일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정말 욕이 나올 정도였어요

 

 

 

 

그래서 아이코스로 넘어갔습니다.

 

 

처음 아이코스를 구입하고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릴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담뱃잎 끼임 문제가 거의 없었거든요.

 

 

하지만 아이코스는 한번 껴버리면 제대로 껴버립니다.

 

 

아까 위에서 아이코스 구성품 중에 아이코스 클리너 있죠?

 

아이코스 클리너 안에 있는 작은 막대 같은걸로

스틱 해체하고 나서 껴버린 담배를 빼줘야 합니다.

막대가 없거나 잃어버렸다면 대체할만한 막대를 찾아야만 겨우 뺄 수 있습니다.

 

 

 

 

 

결론

 

줄담을 생활화 하면 무조건 릴.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아이코스가 문제 발생 빈도도 적고 괜찮은 것 같음.

 

하지만 아직 완벽에 가까운 궐련형 전자담배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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