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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준비물 및 꼭 알아둬야 할 점(수능 당일)

안녕하세요^^ 돌고래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지금 수험장에 가고 있을 수도 있고

이미 수험장에 입실했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 글은 수능 시험일인 11월 23일 전이라 그 전에 볼 수도 있고요. ^^


우선 수능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 준비물



사실 사진은 참고삼아 올렸을 뿐이고 사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수능 수험표, 신분증, 지우개, (샤프심), 시계(규정은 사진 참조)만 준비해도 됩니다.


샤프, 컴퓨터용 사인펜은 수능 당일 수험장에서 감독관이 배부해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 샤프 사용 못합니다. (감독관에 따라 다르긴 해요)


수능 샤프 성능도 생각보다 좋아서 충분합니다.

샤프심은 혹시나 기본적으로 수능 샤프에 들어 있는 샤프심이 부족할 경우 채우기 위해 챙기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반입금지 물품만 조심하시면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사진 참조)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경찰이 정문, 후문 등 학교 내로 출입할 수 있는 문 앞에서 관리를 하는데요

입실 시간에 늦을 경우 입실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쉬는시간에 교내를 벗어나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점심은 보통 수험장이나 교내 급식실 또는 운동장 벤치에서 먹는편입니다.



흡연자라면 담배는 어찌 하나 고민하실텐데요

건물 안에서 피우지만 않는다면 운동장에서 피워도 됩니다.

물론 옳지는 못한 일이지만 수능 당일에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혹시 수험장에 늦을 것 같다면 112에 전화하셔서

"수험생인데, 지각을 할 것 같아요. 주소는 ...이고 수험장은 ...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면

관할된 경찰관이 경찰차로 수험장까지 데려다줍니다.


"왜 늦게 일어났냐?" 같은 잔소리는 하나도 안합니다.

그저 시험 잘 보라는 덕담만 해주고 정말 좋습니다.

(저도 수능 며칠 전에 다리가 다쳐서 한번 타봤습니다. ㅎ)




제 생각에 이정도면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일에 문제 없이 수험장까지 도착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